대안생리대

피자매연대, “빈곤 여성에게 대안생리대 무상지급을”

피자매연대, “빈곤 여성에게 대안생리대 무상지급을”

대안생리대 운동을 하고 있는 ‘피자매연대’가 “저소득층 및 비경제활동 가임여성들에게 대안생리대를 무상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피자매연대는 성명을 통해 지난 6일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이 “저소득층 가입여성과 초중고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무상지급하자”고 한 것을 환영하며,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들어있고 쓰레기로 버려지면서 환경에 커다란 부담을 가져오는 일회용 생리대가 아니라 여성의 몸을 해치지 않고 환경에도 부담이 없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음이 되는 대안생리대를 여성들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자매연대는 “2007년 한국의 국방비는 25조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천분의 일만 줄여도 우리는 2백 5십 억 원으로 필요한 여성들에게 대안생리대를 무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된다”라며 “수많은 여성들이 불안정한 노동과 사회적 차별,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여성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전쟁을 준비하는데 낭비되고 있는 돈으로 저소득층 및 비경제활동 여성들에게 대안생리대를 지급하는데 사용한다면 우리는 보다 차별이 줄어들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안생리대와 친구해요~

대안생리대와 친구해요~

생리! 매달 생리라는 놈은 죽지도 않고 잘도 찾아온다. 어느 여자가 ‘나 생리 시작했어’라며 자랑스러워 할까. 꽁꽁 숨기고 생리통에 비실거리면서도, ‘절대 새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어머니. 왜 저를 여자로 낳으셨나요.” 그뿐인가. 1회용 생리대 회사들은 저마다 “깨끗해요~”라고 광고해대지만 생리대에 쓰이는 각종 화학약품으로 나는 역한 냄새. 그리고 순결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쓰는 염소표백으로 여성의 몸은 망가져버렸다. 또 질속으로 삽입해 피를 빨아들이는 탐폰에 포함된 다이옥신때문에 오는 독성쇼크중후군으로 사망자들이 발생했지만, 우리는 그 사실조차 잘 모르고 있다. 이제, 생리를 둘러싼 금기를 넘어 자매들간의 피로 맺어진 끈끈한 연대를 위해 대안생리대에 주목하자.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금기시된 모든 것들을 넘어서고자 하는 지역의 활동가들의 이름인 ‘노브라 시스터즈’. 올해 봄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한 대안생리대 운동에 푹 빠지며 틈틈히 시민들과 함께 생리대 만들기 모임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서 대안생리대 ‘붐’을 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열심히 대안생리대 홍보를 하다보면, “네 직업이 그거냐?”, “얼마에 파는데?”라는 오해섞인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한다는데… 이들이 이토록 열심히 광신도 활동을 펼치는 이유는 단지 ‘대안생리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 급기야는

[참소리] 생리통 여학생, 89.1% 불이익없이 쉬고 싶다

[참소리] 생리통 여학생, 89.1% 불이익없이 쉬고 싶다

다양한 디자인의 면 대안 생리대 전북지역 중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리 실태 및 생리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여학생들이 생리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교육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89.1%가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없이, 70% 집에서 쉬고싶다 지난 5월부터 전북지역 중고 여 재학생을 526명을 설문조사 결과, 89.1%가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중학생 368명(70%), 고등학생 158명(30%)을 대상으로 지난달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문지 형식으로 도내 15여개 학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생리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리에 대한 학교의 배려초지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 응답에서 <결석처리 없이 집에서 휴식> 42.4%, <조퇴처리 없이 귀가> 26.4%, <결과처리 없이 양호실> 20.3% 등으로 응답해, 89.1% 여학생이 불이익없이 쉬고 싶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리통으로 학교생활 어려움 겪고 있다, 44.3% 응답 조사대상 여학생들은 ‘생리의 고통이 학교생활에 미치는 정도’에 대해 44.3%가 힘들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별 상관없다> 23.0%, <체육시간외 괜찮다> 32.7%, <조금 힘듬> 31.4%, <매우 힘듬> 11.2%, <학교생활 불가능> 1.7% 응답, 총 44.3%가 힘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