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비교경제학은 여전히 존재해야 하는가?

비교경제학은 여전히 존재해야 하는가?

현재 세계가 단 하나의 경제 체제, 즉 자본주의(정치적 형태는 서로 다르지만)만을 작동시키고 있다는 점에는 거의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경제학이라는 학문은 비교 체제적 요소를 전부 버리고, 오늘날 관찰되는 것만을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렇게 할 경우 다른 경제 체제를 가르치는 일은 주류 교육과정의 부차적 부분으로 밀려나게 된다.

풀뿌리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로 대항세력화 시작하자!

풀뿌리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로 대항세력화 시작하자!

구속된 첫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은 이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나서며 온갖 ‘거짓말’을 내뱉고 있다. 급기야 상황이 불리해지자 3명의 헌법재판관에 대한 ‘회피 신청’을 냈다. 재판관들의 정치성향을 들먹이며 “불공정한 재판”이라며 헌법재판소를 흔들고 있다.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23일 오후 6시,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정세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의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자본축적의 위기와 극우정치의 부상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파악하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본질을 진단한다.

퇴진하면 만사형통? NO! 체제가 낳은 모순들에 맞선 체제전환운동으로 나아가자

퇴진하면 만사형통? NO! 체제가 낳은 모순들에 맞선 체제전환운동으로 나아가자

곳곳에서 벌어지는 민중들의 투쟁을 단순하게 ‘윤석열이 퇴진해야 하는 이유’로 수렴시키고 만다면, 사회운동 스스로 체제의 모순 안에 머무르게 만든다. 불평등과 민주주의 위협 등에 맞선 불복종이 그저 ‘윤석열 퇴진’ 구호에서만 멈춘다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대권을 장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다.

[참세상 책방] 청년, 그들이 대안이다

[참세상 책방] 청년, 그들이 대안이다

오늘날 분산되어 소모적인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개인들을 연대의 기치 아래 결합하고, 새로운 정치적 주체성을 구성해야 할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경제공황 대응 연대투쟁체 공식 제안

경제공황 대응 연대투쟁체 공식 제안

단체들은 11일 제안문을 통해 “지난 12월 11일 제 단체 간담회를 한 후 18일 2차간담회, 30일 3차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 전국 각 지역, 부문, 현장의 동지들에게 ‘경제공황 공동대응을 위한 연대투쟁체’를 함께 구성하여 공동 실천할 것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보평론 38호, ‘세계공황과 한국경제, 좌파의 대안’

진보평론 38호, ‘세계공황과 한국경제, 좌파의 대안’

특집은 정성진 경상대 교수의 ‘21세기 세계대공황: 마르크스주의적 개입을 위하여’, 김명록 연구자의 ‘서브프라임(subprime)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한 소고’, 이한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정책국장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금융시장’, 곽노완 서울시립대 연구자의 ‘달러지배체제의 위기와 21세기 코뮌주의의 한국경제 비전’ 등으로 구성했다.

보수가 \’언론의 공정성\’을 끔찍이 내세우는 이유

보수가 \’언론의 공정성\’을 끔찍이 내세우는 이유

‘질적 공정성’의 문제의식과 표현으로 작금의 공정성 시비를 일단락 시킬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여전히 질문은 공정성의 가치 실현, 즉 컨텐츠 문제다. 컨텐츠 생산 주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의 문제다.

[웹진ActOn] 상업적 UCC사이트에서 UCC를 구해내자!

[웹진ActOn] 상업적 UCC사이트에서 UCC를 구해내자!

우선, 이 글에서 사용할 용어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들어가야겠다. UCC라는 영어 약자를 풀자면 ‘이용자제작콘텐츠’(User Created Content)인데 이를 우리말로 바뀐 경우로는 ‘손수제작물’이 있다. 워낙에 텍스트나 이미지는 많이 그래 왔는데, 현재의 UCC의 핵심적인 특징은 비디오 콘텐츠를 주로 말하는 것이어서 UCC라고만 말해도 비디오 혹은 동영상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이 글에서도 비디오를 주요 대상으로 이야기할 것이다. 이왕이면 우리말을 쓰기 위해 ‘손수 영상제작물’이라고 하려 했으나, 워낙에 UCC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어서 UCC라고 하지 않으면 딴 얘기하는 것 같아, 대안이 없는 현재로서는 그냥 UCC라고 할 참이다.

대안적 자유: 보이지 않는 문화 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 (예고편)

대안적 자유: 보이지 않는 문화 전쟁에 대한 다큐멘터리 (예고편)

미 의회가 한 줌도 안 되는 기업들의 이익을 위한 저작권 법을 개정하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디지털 권리를 잃게 되었다. 운동가들은 이러한 억압적 체제를 바꾸고 대안적 자유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동 투쟁 중이다. 이 영화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법적 투쟁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곧 저작권 법과 디지털 콘텐츠 권리 관리(DRM)에 대한 것이다. DJ인 덴저 마우스(Danger Mouse), 앤드류 “버니” 훵(ANDREW “BUNNIE” HUANG),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제슨 슐츠(JASON SCHULTZ), 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 더즈원(DOSEONE)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의 저작권 법 개정 및 디지털 저작권에 대한 이슈를 둘러싸고 대안적 자유를 찾고자 하는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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