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앞에서 ‘대우조선해양 국민기업화 실현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17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조는 △해외매각 반대 △투기자본 참여반대 △일괄매각 반대 △이해당사자 참여 보장 △국민 기업화 등 매각 5대 방침을 주장했다.
대우조선본사 건물앞…. 많은 시민들이 지나가지는 않고 있지만 오전 10시부터 금속산업연맹을 비롯한 단체와 학생동지들의 참여속에 대우조선 본사 규탄을 하는 발언을 시작으로 약식집회를 진행하였다. 약식집회가 시작되자 본사 관리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15여명이 긴장된 얼굴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거제 대우조선 인력부 못지 않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본사 관리자들… 그 중 몰래 숨어서 비디오 촬영을 하는 사측관리자… 거제에서나 서울에서나 어찌그리 똑같은지… 어쨌든 집회신고가 된 정당한 집회를 방해하는 것은 분명 불법행위이기에 연대하는 동지들의 힘으로 촬영 테잎을 회수하였다. 회수하는 과정에서 몸싸움도 있었다. 11시30분쯤 되자 점심을 먹으러 나온 많은 시민들에게 선전지를 나눠주며 집회를 계속 진행하였다. 선전전을 지켜보며 믿지 못하겠다는 본사 건물에서 나온 직원. 그는 진짜로 그랬냐며 의아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선진 경영을 외치며 이름까지 바꾼 대우조선이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고 그에 다 폭력테러까지 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는 엄연한 사실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12시 이후 일정을 마치고 투쟁하는 동지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이주노동자 연대 투쟁을 시작으로 현재 상경투쟁중인 단사와 연대투쟁 관련 대화를 가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사회단체들은 지난 4월4일 대우조선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의 경과에 대한 진상 조사를 마치고, 19일 오전 대우해양조선 빌딩 앞에서 ‘대우조선 폭력사태 진상조사’내용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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