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22일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 시작을 알렸다.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의 절반에 가까운 공무원, 전교조, 운수노조,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에 맞서 전면적인 싸움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공공운수연맹이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하반기 투쟁계획을 확정하고 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공동투쟁을 선포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술에 대한 평가가 쟁점을 만들었다. 주 발제를 맡은 이종탁 산업노동정책부소장은 투쟁전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비판적이었다. 반면 토론자들은 성과에 대해서는 공유하면서도 이종탁 부소장의 전술 평가에 대해 날 선 반박을 던졌다.
민주노총이 9일 이명박 정부를 향해 최후통첩을 보냈다. 최후통첩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6월 말 7월 초는 \"이명박 정권엔 암흑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도 했다. 임성규 위원장은 \"현장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6말 7초 투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공공서비스노조(공공노조)가 처음으로 집단교섭에 돌입한다. 일단 작년 3월 통과된 공공기관운영법 적용 대상 기관 중 병원 등 일부를 제외한 공공노조 소속 10개 기관이 함께 집단교섭을 진행한다.
애초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일, 긴급 확대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12일로 총파업 일정을 확정했지만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을 고려해 어제(5일)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와의 논의를 통해 최종 일정을 확정한 것.
대정부 10대 요구안을 모으고 대정부 직접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무총리실에서는 최소한의 대화도 거부하고 있어 공공연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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