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행동

촛불의 길을 묻다

촛불의 길을 묻다

광화문 네거리에 설치된 컨테이너 장벽과 장벽을 넘기 위해 등장한 스티로폼은 2008년 6월 10일을 상징하는 소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컨테이너는 닭장차보다 통행을 막기 용의한 단순한 장애물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소통방식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민주주의 실천이 넘어야 할 험난한 과제로 인식되기도 했다.

촛불, 그 분노와 해학의 감수성

촛불, 그 분노와 해학의 감수성

“90년대 후반에 사람들이 온라인 소통을 하며 거리로 나오고 민주주의를 대체할 거라 했는데, 이제 물꼬가 터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온이 오프에서 실천하는 물꼬. 그런 게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돼요.”

6.10 아침에

6.10 아침에

재협상’ 요구를 근간으로 한 거리의 정치가 주목되는 중요한 지점은 87년(헌정)체제가 안고 있던 맹점을 폭로한다는 점이다. 6.10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시민은 가까운 미래 어떤 혁명을 할 것인가를 놓고 대중적인 토론을 펼칠 호기를 맞을 전망이다.

예측 불허 . . 헌법제1조 다시 쓰는 시민혁명

예측 불허 . . 헌법제1조 다시 쓰는 시민혁명

\"대중들이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 국가체제 자체에 저항하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가는 건 아니라 하더라도, 국가가, 민주주의 정치체제가 수용할 수 없는(감당하기 힘든) 행동이 계속되고 있지 않는가.\"

‘거리의 정치’는 누구를 불편하게 하나

‘거리의 정치’는 누구를 불편하게 하나

‘뜻밖의 거리의 정치’가 맞다. 예상치 못한, 사후적으로만 예상했다고 우기게 되는 그런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