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 이야기는 몇 단계로 나뉜다. 먼저 중국의 무역흑자가 급증한 초기 국면이 있었다. 이어 세계경제에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2008~2009년 중국의 무역흑자는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고, 2020년부터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를 각각 '차이나 쇼크 1.0(China Shock 1.0)'과 '차이나 쇼크 2.0'(China Shock 2.0)이라고 부른다.
여진은 첫 강진 후 5~6일 동안 계속됐다. 나와 나희는 여진에도 지진 구호 활동을 했다. 지진 후 네팔은 전쟁터였다. 내가 가는 곳마다 펼쳐진 장면은 비극이었다.
미디어센터의 이름 치고는 너무 길다 싶을 정도지만 그들에게는 중요를 넘어서 비장함까지 담고 있다. ‘3.11 와스레나이 다메니 센터’(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한 센터). 그 이름에 담긴 의미와 그곳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환경재단과 한겨레신문 공동주최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지구상상전’ 옆에는 로이터특별전이 있습니다. 지구상상전은 ‘지구’를 주제로 10명의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보여주고, 로이터 특별전은 역사상 최악의 핵폭발 사건이 터진 체르노빌에서 핵 재앙 불안이 뒤덮은 후쿠시마까지 담은 보도사진을 전시합니다. 로이터 특별전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까지’를 다룬 이번 리뷰는 로이터 사진들과 ‘후쿠시마에서 한국 구석구석으로’ 퍼져가는 핵 위험을 다루겠습니다.
“후쿠시마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영웅처럼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원전을 중단하지 않은 책임자들이 현장에 가서 불을 끄십시오!”
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도호쿠지역 전노협(전국노동조합연락협의회) 사무국장이 대지진 당시 상황과 센다이 지역의 이재민들의 현황 및 전국의 전노협에 요청하는 편지가 미야기현 전노협 소식지에 실렸다. 당시 참혹했던 상황과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노동자들의 헌신과 지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글이라 전제한다.
핵발전은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거대한 도박과 같다. 이 도박에 맛들이면 폐쇄에 따르는 과다비용으로 쉽게 그만 두지도 못한다. 1972년 준공돼 수명연한이 끝난 고리 원전 1호기를 수리해 다시 사용하는 것과 같다.
고리 핵발전소 안전을 우려하는 이들 단체는 \"고리 핵발전소는 지난 2007년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사례를 따라 고리1호기의 수명 연장을 강행했다\"며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는 폐기해야 마땅하나 안전성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조차 공개되지 않은 채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영업 의지에 따라 수명 연장이 강행됐다\"고 비판했다.
유럽연합은 27개 회원국의 모든 원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밝혔고, 독일은 평균 12년간 원전 가동연장계획을 보류하고 3개월간 원전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위스는 원전 보수 계획을 중지시켰고, 태국과 필리핀에서도 원전도입 계획을 보류하거나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만 총통은 원전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평소에 늘 그런 말과 행동을 해왔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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