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브리핑] 금값보다 비싼 약값, 목숨장사하는 제약회사/ 인골탑, 대학등록금/ 형님인사,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자/ 공천혁명은 없다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154회 2부 걱정부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함께 걱정하실 분은 진보전략회의 홍석만 운영위원장이십니다. 안녕하셔요. 홍석만/ 네, 안녕하세요. 걱정브리핑 ① – 금값보다 비싼 약값, 목숨장사하는 제약회사 하주영/ 오늘 걱정은 어떤 건가요? 홍석만/ 스프라이셀, 푸제온이라는 약 들어보셨습니까? 하주영/ 물론 못들어봤죠.. 발음하기도 어려운데요. 홍석만/ 오늘은 약값걱정좀 해보겠습니다. 스프라이셀은 백혈병치료제고 푸제온은 에이즈치료제입니다. 이 두 약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입니다. 다른 치료약들이 안듣기 때문에 이 약을 꼭써야 하는 상황이지요. 하주영/ 그런데 이 약이 왜 문제가 된 겁니까 홍석만/ 두 치료제는 진료상 ‘필수약제’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산하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회부되어 등재여부와 약값이 결정되게 됩니다. 그런데 스프라이셀을 생산하는 브리스톨마이어스큅 사와 푸제온을 생산하는 로슈 사에서 터무니 없는 약값을 제시해서 우리 환자들이 약을 조제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주영/ 얼마나 비싼 약인가요? 홍석만/ 브리스톨마이어스큅의 요구대로 하면 1일 투약비용만 14만원, 연간 5,00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고, 로슈의 요구대로 푸제온 약값을 매기면 환자 1인당 연간 220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셈입니다. 1개 알약이 금값의 몇 배에 해당되는 금액이라서 약값이 아니라 금값,다이아몬드값입니다. 이건 돈 없으면 죽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