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열화

[인권오름] [벼리] 반값등록금 투쟁, 복지를 넘어

[인권오름] [벼리] 반값등록금 투쟁, 복지를 넘어

높은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불법 아르바이트나 위험한 노동을 해야 하는 대학생들이 언론에 연일 보도된다.

평등교육실현 민중학부모회(준) 발족

평등교육실현 민중학부모회(준) 발족

지난 23일 오후 7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가칭)평등교육실현 민중학부모회\'(민중학부모회)를 발족하고 김태균,김재석 학부모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민중학부모회는 발족 배경에 대해 \”이미 학부모 단체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학부모.학생들의 권리 신장과 교육민주화를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도 \”노동자 민중의 입장에서 교육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일정한 한계가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결성된 일부 우익 학부모회가 학부모의 권리보호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일부 상류계층의 기득권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짚고 \”노동자 민중의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학부모회 조직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중학부모회는 또한 \”노동자 민중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사교육비와 대학등록금 인상률을 감당할 수 없다\”며 \”교육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대물림 수단이 된지 오래이고 교육불평등 현상이 나날이 격화\”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민중학부모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민중학부모회는 4대 목표로 △노동자 민중이 교육운동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노력 △사교육비 근절과 교육불평등 타파 △무상교육 확대, 교육여건 개선 운동을 통한 민중교육권 확대 △민중의 교육참여 확대와 민중적 교육과정 확보 등을 들었다. 김태균 공동대표는 \”교육부문에 대한 신자유주의 공세 속에서 학보모를 비롯한 관계단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왔고, 노동자

서울시교육청은 국제고 추진계획 철회하라

서울시교육청은 국제고 추진계획 철회하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버리는 혼령이 곳곳에 그득한 한국 사회가 십대에게 살인적 경쟁을 강요하고 아이들을 국제고 입시, 특목고 입시, 대학 서열화에 더 이상 옭아매서는 안 된다. 서울시교육청의 국제고 추진계획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

[이형빈 이화여고] \”강북이나 지방 애들은 원서 쓰지도 마!\”

[이형빈 이화여고] \”강북이나 지방 애들은 원서 쓰지도 마!\”

강북이나 지방 아이들은 아예 원서 쓸 생각도 하지 말라는 고교 등급제 -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아이들이 넘어오지 말라고 자기네 아파트 단지 담벼락에 철조망을 치듯, 그들만의 높은 장벽을 쌓아 놓고 ‘대한민국 1%’를 사수하기 위해 애쓰는 이 시대 기득권층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대학서열화와 학벌중심적 사회적 관행 사라져야”

“대학서열화와 학벌중심적 사회적 관행 사라져야”

지난달 30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요강에서는 ‘논술형 본고사’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이 비공식 발표가 마치 기정사실인 양 보도되면서 학생을 비롯 학부모교사 등 교육 당사자들은 적잖은 혼란을 겪고 있다. 또 이와 맞물려 나온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3불 정책 중 적어도 두 가지는 재고해봐야 한다”는 언급은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에서는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3개 교육단체 주최로 ‘2008 서울대 입시요강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긴급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2008 서울대 입시요강에 대한 교육 당사자들의 대안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내신등급제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그러나 토론회 참석자 대다수는 대학서열화와 학벌중심의 사회적 관행이 존재하는 한 어떠한 방법도 공교육정상화를 이룰 수 없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 또 참석자들은 ‘공교육 정상화’에 입각한 내신비율강화에 동의하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발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학생들의 반발에 대해 “내신등급제 폐지가 아니라 입시 경쟁을 없애자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제기로 보아야 한다”며 이를 빌미로 본고사 부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