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은행의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불참에 이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도 불참 의사를 밝히며 센카쿠 분쟁이 국제 금융 외교 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과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이 고조된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그 동안 논란을 빚었던 미국 신형 군용기 오스프리 배치를 승인했다. 배치되는 오키나와 현민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추후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일으킨 만주사변 81주년인 18일 중국 주요 도시에서는 중일 수교 40년만의 최대 반일 시위가 벌어졌다. 8일째 이어진 반일 시위는 약 100 도시로 확산됐고 북경이나 샹하이, 광둥성 광저우등의 대도시에서는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또한 중국 해양감시선이 댜오위다오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에 진입하는 한편 일본에서도 2명이 센카쿠 열도에 상륙한 것으로 확인되며 긴장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일 합동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일본이 댜오위다오 문제에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고 계속 밀어부치려는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는 중국에 매우 부정적인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중국 중일 관계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에 놓인 일본에 대한 경제 압박을 통해 일본 노다 정권에 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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