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단순히 빈곤층에게만 파괴적인 것이 아니다. 『자본론』 1권의 절반 이상이 이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시스템의 혜택을 보는 부유층에게도 파괴적이라고 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탐욕이 단순히 필수가 아니라, 이성적 합리성의 정점으로 간주한다.
오늘날 보수주의자들은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관심을 종종 일탈적인 좌파적 집착으로 폄하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정전적 사상가들은 경제적 불평등을 중대한 악으로 진단해왔다. 이 책은 경제적 불평등에 반대하는 주장이 고전 서구 사상의 흐름에 어긋난다는 보수적 주장을 뒤집는다. 오히려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우려를 무시하는 태도가 지적 일탈이며, 기존 규범에서의 퇴보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한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