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도시는 소유를 넘어서야 한다. 좋은 도시를 향한 도시민의 욕망은 필연적으로 소유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진다. 젠트리피케이션을 반대하며, 새로운 도시를 꿈꾸는 이들이 자연스레 체제전환을 상상하게 되는 이유다. 우리의 운동은 그 이름을 호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골목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버려진 이들의 행진은 사거리 즈음에서 만나 광장을 향하고, 다시 골목 곳곳으로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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