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도저히 교정이 불가능한 ‘문제아’니 외부 특별기관에서 교정을 받으라는 말 아닌가. 꼴 보기도 싫으니 학교로부터 격리하겠다는 말 아닌가.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는 각 분야에서 어느 정도 인권에 대해 말을 하기 시작했지만 학교만이 인권의 사각 지역으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에 들어서는 교문에서 시작되는 두발과 교복 단속, 가방 검열, 그리고 언제든 실시될 수 있는 군대식 얼차려와 쉴 새도 없이 쏟아지는 언어 폭력 등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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