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박 모 조합원이 들어가 있는 화장실 문을 열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박 모 조합원의 설명은 당시 상황을 지어냈다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매우 구체적이었다.
서울 동작경찰서(서장 조종완) 형사과는 “6일 동작서에서 조사를 받던 박 모 조합원이 배탈이 나 화장실 변기통에 앉아 있는데 담당 남자 형사가 여자화장실 문을 열었다” 라는 참세상 보도를 두고 “피의자가 화장실에서 스스로 자진해서 나왔다”는 반박 보도자료를 8일 참세상에 보내왔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형사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검거달인의 여유롭고 집요한 면모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이 형사에게 “이게 깡패야 공무집행 하는 거야?” “재미로 공무집행 해?”라며 반발했다.
동작경찰서 한 남성 형사가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용변을 보는 여자화장실 문을 열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저녁 11시 59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동작경찰서 정문 앞에는 5-6명의 사람들이 일렬로 도열해 있다. 이들은 마치 육상 경주라도 하듯, 출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대기하고 있던 이들은 시계가 정확히 26일 자정을 가리키자 경찰서 정문 안쪽에 위치한 민원실을 향해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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