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40분, 유선희 통합진보당 동작을 후보가 김종철 노동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7.30 동작을 진보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자신이 출마를 안했으면 그냥 보수야당의 후보와 수구정당 후보, 노동당의 김종철 후보 등이 대결하는 구도가 됐을 터인데, 굳이 나와서는 자진사퇴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를 지지하겠다니 이 또한 무슨 괴초식인가. 그렇게 단일화에 자신이 있는가.
7.30 재보선 동작을에 출마한 유선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동작을 부터 진보정당 후보들이 먼저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선(先)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후(後) 새정치연합과 야권연대 협상이라는 투트렉으로 복잡한 야권 단일화를 풀어가자는 것이다.
불신의 정치는 한 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동작을 선거구를 ‘정치 놀이터’가 되지 않게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도 서민과 진보를 앞세운 정당들의 몫이다. 발에 물집이 잡히고 목이 갈라지도록 뛰는 ‘골리앗’에 맞선 후보들에게 동작을 유권자들의 눈길은 차츰 모여지고 있다.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동작 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민주노동당은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을 공동대변인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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