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씨가 표방한 ‘공정경쟁’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할 권리들을 ‘일정한 능력이 되는 자’에게만 주겠다는 것이다. 각종 국제인권규약이 말하고 있는 참정권, 노동권, 주거권, 교육권, 문화권 등 시민적 사회적 권리들을 경쟁에서 이긴 자만 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광주 학살의 책임자들이 역사의 기억에서 광주민주항쟁을 왜곡하고 폄훼하기를 멈추지 않으며, 많은 공간들이 훼손 또는 변형되어 원래의 모습을 잃었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건 1980년 광주의 경험과 그 존재가 갖는 역사적 무게의 몫이 이미 스러진 이들이 아니라 그 이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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