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정공

두원정공 직장폐쇄 예고…‘노조파괴’ 악몽 재현되나

두원정공 직장폐쇄 예고…‘노조파괴’ 악몽 재현되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동차, 농기계 등 기계식 펌프 제작 공장인 두원정공이 오는 26일 직장폐쇄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두원정공에 직장폐쇄 및 용역투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긴장이 고조돼 온 바 있다.

두원정공, 직장폐쇄·용역투입 앞두고 극적 합의

두원정공, 직장폐쇄·용역투입 앞두고 극적 합의

30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두원정공이 직장폐쇄와 용역투입을 앞두고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뤄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두원정공 사측은 29일 오후 4시 50분 경, 관할 경찰서에 47명 규모의 용역배치를 신고했으며, 노동청에도 직장폐쇄 예고 신고를 마쳤다. 이에 따라 노조는 30일 오후, 회사가 직장폐쇄에 돌입할 것으로 파악하고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두원정공 주간연속2교대제 시작서 시행까지

두원정공 주간연속2교대제 시작서 시행까지

두원정공은 주간연속 2교대를 \'8+8\'로 설계해 1조(주간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하고, 2조(야간조)는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한다. 휴게시간뿐만 아니라 식사시간 40분까지 유급으로 인정된다. 두원정공 지회는 노동자들의 생체리듬과 생활패턴을 고려해 근무형태를 설계했다. 일체의 잔업은 없는 대신,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주말특근은 열어둔 상태다.

주간연속2교대 해보니, 삶이 바뀌더라

주간연속2교대 해보니, 삶이 바뀌더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두원정공에서는 주간연속2교대로 전환하면서 야간노동을 없앴다. 두원정공은 노사합의로 2010년 9월 21일 ‘주간연속2교대’를 시행했다. 임금체계로 ‘월급제’로 전환했다. 짧은 시간 안에 이같이 근무형태가 바뀐 건 아니다.

[주간노동자의 힘] [노동자의얼굴]두원정공노동조합 후생복지부장 이봉희

[주간노동자의 힘] [노동자의얼굴]두원정공노동조합 후생복지부장 이봉희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지도력을 갖추고 싶어요. 아직까지 해보지는 않았지만 선동을 잘하고 싶구요. 그럴려면 학습도 하고 싶어요. 노동법이나 노동운동에 대한 현실도 알고 싶고, 후배들도 키우고 싶죠. 모르는 사람들한테 알려주고 싶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