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주권

실리콘밸리 제국에 맞서는 사회주의 협동조합

실리콘밸리 제국에 맞서는 사회주의 협동조합

“디지털 주권”으로의 대중적 전환은 올바른 문제를 지적하지만, 해법을 잘못 배치한다. 그것은 국가를 단순히 되찾을 수 있는 대상으로 보지만, 국가는 이미 집중된 사적 권력에 의해 구조화된 공간이다. 공적 권위를 되찾으려면 경제 자체의 민주적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 자본을 결집하고 규모 있게 조정하며 지렛대를 행사할 수 있는 기관을 재건해야 한다. 협동조합은 정치화되고 연합체를 이루면 그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구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2)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2)

다보스에서 드러난 두 지도자의 대조적 리더십: 마크 카니 vs 도널드 트럼프the conversation 202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같은 무대에서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전했다. 카니는 조용하고 단호한 태도로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을 강조하며 진정한 국가 지도자의 면모를 보였고, 반면 트럼프는 자기 과시와 과격한 발언, 미국 우선주의로 일관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강경한 안보 구상을 펼쳤다. 특히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에서는 카니가 연대를, 트럼프는 협박을 택하며, 두 연설은 오늘날 국제정치의 갈림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머스크와 브라질의 진실: 검열과 권력의 충돌

머스크와 브라질의 진실: 검열과 권력의 충돌

룰라 정부, 더구나 브라질 사법부가 디지털 주권을 옹호한다는 주장은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는 주장만큼이나 신뢰할 수 없다. 브라질은 자국의 지배 계급에 이익이 되는 한, 미국이나 중국의 빅테크(Big Tech)를 기꺼이 수용한다. 룰라가 제안한 기술 관련 법안은 본질적으로 유럽에서 수입된 것으로, 이는 기껏해야 실리콘밸리의 미국식 독점을 모방한 유럽 기업이나 국가 권력에 작은 몫을 떼어주는 수준에 불과하다. 그의 정부는 외국 기술 대기업에 대한 원칙적인 반대나 생태사회주의적 대안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