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중학교에서 있었던 안타까운 일이다. 전학 온 아이가 있었다. 사투리를 썼는데 아이들이 킬킬 거리며 놀렸다. 담임은 이 아이가 따돌림을 당할까 걱정해서 반장을 붙여 주었다. 담임의 걱정대로 따돌림이 생기자, 반장이 잘 챙겨주었다. 가해자들이 그 아이를 챙겨주지 말라고 했지만 반장은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자 가해자들은 그 아이를 회유했다. “반장을 따돌리는 데 참여하면 너는 따돌리지 않을게.” 전입생은 반장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한번은 미술시간에 사용하던 커터칼로 교복 뒤를 쿡쿡 찌르기도 했다. 반장은 괴로워하다가 담임교사를 찾아갔는데 마침 담임교사가 사정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웠다. 반장은 담임교사 책상 위에 편지를 남기고 나갔다. 그리고 근처 아파트 옥상 위에서 떨어져 자살했다. 이 경우 교사의 잘못된 대처방식이 극단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교사들이 생활지도에 투입해야 할 시간을 점점 빼앗기는 것이 문제이다. 잡무도 부담이지만 방과 후에는 보충수업, 자율(?)학습 때문에 아이들을 관찰하고 상담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나마 시간이 난다 싶으면 아이들이 학원으로 가버린다. 최근의 일제고사 열풍은 이런 분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어쨌든 상황이 열악하더라도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구조를
서비스단 소속 노동자들은 특히 퇴출대상자라는 편견에 힘들어한다. 퇴출대상자로 분류되면서 10년 이상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동정 어린 눈빛을 견딜 수 없어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외톨이 신세가 돼 자연스레 직장 내 따돌림 현상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이가 오늘 막 ◯◯이에게 말을 바보같다는 듯이 말했다. 그래서 ◯◯이가 의자를 들었다. “왜 자꾸 그래.” 라고 소리쳤다. △△이는 얼굴을 때렸다.
교실 안의 문제로만 여겨져 온 청소년들의‘집단 따돌림’ 이른바 ‘왕따 현상’이 줄줄이 사건화하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