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자신의 입장을 양보하고 국제사회의 법윤리에 따를 것이라는 생각은 달콤한 망상일 뿐이다. 현재 팔레스타인은 사방이 이스라엘에 둘러싸인 곳이 되어버렸다. 2국가 공생이라면 듣기 좋게 들리지만, 가자의 사례를 보면 고립 장벽과 팔레스타인인이 없어질 그곳은 또 하나의 ‛하늘만 열린 감옥’이 될 것이다.
오늘은 ‘땅의 날’이어서 많은 기자들이 왔지만 다음 주엔 이만큼의 기자들이 몰려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 주에도 이 사람들은 오늘과 같은 시위를 계속 한다. 누가 지켜보던지 지켜보지 않던지 이들은 매주 돌을 던지고 최루탄을 피해가며 살아간다.
올해로 34번째인 ‘땅의 날’을 앞두고 그 날 자신의 땅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이스라엘의 토지몰수와 기본권에 대한 침해에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이스라엘 내 소수자로 전락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기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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