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걷고 있는 도시가 젊은 시장의 정치적 욕망과 개발을 위한 상품으로 전락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디자인 열풍의 이면이 갖고 있는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는 이상 시민들의 침묵도 오래가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속 빈 강정마냥 비어있다는 지적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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