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상인들이 자살을 시도하자 동작구는 집게차로 부순 철거 잔해물을 그대로 두고 철수했다. 11월 5일 철거 잔해물을 실으려던 쓰레기 적재함도 그대로 남았다. 그리고 이 곳은 생존권 사수 농성장이 됐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간관계조차 갈기갈기 찢어놓는 이 ‘더러운 전쟁들’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니 촉구합니다. 노동자들, 가난한 자들은 결코 누구의 노리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14일 오후 4시경 성남 재생병원앞에서 장사하던 노점상 전영걸(46)씨가 분신을 하였다. 전 씨는 5년째 떡볶이 등 분식을 판매하던 노점상이다. 전씨의 분신에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성남시의 단속예고와 표적단속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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