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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달릴수록 더 번다”…라이더 산재 부추기는 플랫폼 구조

“빨리 달릴수록 더 번다”…라이더 산재 부추기는 플랫폼 구조

배달 라이더의 잇따른 산업재해를 줄이려면 낮은 배달료와 플랫폼 알고리즘이 만든 과속·장시간 노동 구조를 규제하고, 라이더에게 최저보수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와 라이더유니온지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등은 16일 국회에서 ‘배달라이더 산재예방과 최저보수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의 책임 토론회’를 열고 배달 노동자의 산업재해 원인과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재 예방과 중대재해 조사, 최저보수제 도입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륜차 타면 무조건 보상 거절?” 라이더 1,636명 금감원 집단진정

“이륜차 타면 무조건 보상 거절?” 라이더 1,636명 금감원 집단진정

대한이륜차실사용자협회와 온라인 커뮤니티 바튜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륜차 보험 보상 거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에는 사고 유족과 라이더 등 1,636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시위, 과두제에 맞선 봉기

인도네시아 시위, 과두제에 맞선 봉기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는 시계를 되돌려 수하르토 독재 체제의 암흑기로 회귀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경찰의 청년 살해 사건 이후, 예상치 못한 대규모 시위 물결에 직면하게 됐다. 경찰에 의해 살해된 청년 아판 쿠르니아완의 참혹한 죽음은 인도네시아 사회를 한계점까지 몰아넣었다. 사태가 얼마나 심각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올해만 16명, 길 위에서 숨졌다”… 배달노동자들, 안전대책 요구하며 대통령실 향해

“올해만 16명, 길 위에서 숨졌다”… 배달노동자들, 안전대책 요구하며 대통령실 향해

전국에서 모인 약 100여명의 배달노동자들이 1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도로 위에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고, “더는 배달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도록” 정부에 책임있는 안전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주문하신 민주주의가 곧 도착합니다’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주문하신 민주주의가 곧 도착합니다’

배달라이더 노동자들이 "광장의 시민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하는 행진을 시작했다. 라이더들은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탄핵'과 '민주주의 구현'을 요구하는 노동자와 시민의 메시지를 '픽업'해 헌법재판소로 '배달'할 계획이다.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시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권리'도 '민주주의'라며, 지역 배달라이더를 비롯한 노동자, 시민의 절실한 요구들을 모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