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보다 훨씬 강한 아산화질소를 흡수하는데 엄청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갯벌을 없애면 지구온난화는 가속화 되는 것이죠.”
‘새만금락페스티벌’이 시작되는 날 8월 1일 해창갯벌에서는 새만금사업을 반대해온 젊은 전사들이 갯벌도 살고 사람도 살자는 살살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었다. 새만금사업을 힐난하며 해창과 계화 갯벌 등지에서 현장미술 활동을 해왔던 최병수는 ‘새만금사막’의 한가운데에서 록 해골을 꽂는 시각이미지 활동을 했다.
억만 갯벌 생명을 생매장 시키고 선사 이전부터 대대로 내려온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간 ‘킬링필드’를 깔고 앉아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니 이것이 바로 ‘집단광기’가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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