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런던 컨센서스는 신자유주의적 워싱턴 컨센서스와 어떻게 다른가? LSE 책의 서문에서 편집자 팀 베슬리와 안드레스 벨라스코는 이 점을 분명히 밝힌다. 서문의 첫 문장부터 독자에게 새 컨센서스의 방향을 알려주며 이렇게 선언한다: “케인스로 돌아가자!” 편집자들은 케인스의 유명한 격언을 인용한다. “선과 악을 불문하고 위험한 것은 이권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이 말은, 정책만 제대로 세우면 경제도 제대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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