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엇갈리기 마련이다. 더구나 기록도 일관되지 않았다. 조선공산당 2차 당 대회가 그렇다. 우선 일제 관헌이 자료에는 당 대회 장소가 서대문형무소밖 독립문 부근 (김준연등 32인 예심종결결정), 서대문 형무소 부근 (김준연등 28인 판결문), 혹은 천연동 (김철수 신문조서 3회) 으로 기록되었다. 일반적으로 사건장소가 주소까지 특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회의장소가 특정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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