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레드마리아\'에는 다양한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이 등장한다. 성노동자, 홈리스, 전업주부, 결혼이주여성, 돌봄노동자, 복직 투쟁을 벌이는 비정규 노동자 등 다양한 아시아 여성의 이야기를 하나로 떠받드는 것은 바로 \'노동\'이라는 화두다.
자신들을 ‘성노동자’라고 부르는 이들이 있다. ‘성매매 피해여성’이라는 이름은 성서비스를 거래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인 경제활동 주체, 일을 하는 노동자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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