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동자들은 지난 7월 9일부터 부산, 목포를 출발하여 자전거로 전국을 돌며 ‘레미콘 노동자 민주노조 사수 및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처벌’을 요구하는 선전전을 벌이고 전국 건설운송노조 파업 99일째 되는 날 서울에 도착했다.
법과 정의를 외면하고, 사주편들기에 나선 정부야말로 국민의 생존을 볼 모로 파업을 벌이고 있는 장본인이다. 레미콘노조는 레미콘기사들이 사람 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이며, 건설업계의 부당한 관행을 개혁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를 보장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서야 현 정부 는 기본적인 민주주의와 인권의 토대를 부식시킬 불량레미콘과 다를 바 없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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