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인권이 사라진 광주는 혁명의 도시라는 말이 너무나 무색할 지경이 되어 버렸다. 5.18과 민주와 인권 그리고 혁명의 대변되는 광주의 노동의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가장 열악한 노동자가 가장 극렬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 물러설 곳도 없다.
지난 해 9월에도 그는 ‘살고 싶다’, ‘일자리를 돌려달라’는 현수막을 가슴에 품고 철탑에 올랐습니다. 반년이 지나 이주석 씨는 왜, 다시 철탑에 올랐을까? 그것도 똑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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