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는 풍부한 자원 때문에 유혈 분쟁이 발생하고 장기화하는 일이 너무나 잦았지만, 언론과 싱크탱크는 폭력이 외면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해질 때를 제외하면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나 역시 르완다 집단학살과 그 배경에 깔린 투치족(Tutsi)과 후투족(Hutu) 사이의 적대 관계를 제외하면, 중앙아프리카 전쟁의 비극적인 역사를 위험할 만큼 무지한 수준으로 알고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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