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읽는다는 표현에 우리는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한 것 같다. 여전히 그게 뭔지는 잘 모른다 해도 \'도시 읽기\'라는 말이 들어간 책도 꽤 나온 만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인 건 분명하다. 그럼 도시 듣기는 어떨까?
이 책은 인권과 도시가 교차하는 지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록 200쪽에 불과한 소책자이지만 세세한 설명과 풍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책으로서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히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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