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친구 집에서 지낼 때, 친구가 자기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뜬 사건들을 얘기해 준 일이 있다. 누군가 죽었고, 누군가 다쳤다고 우울해한다. 그러다 누군가의 개그를 깔깔대며 들려주고, 팔레스타인인들의 민족혼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들려준다. 그러다 또 누군가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페이스북을 별로 안 하던 나는 친구의 들쑥날쑥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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