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에서도 부자관계의 사랑과 연대는 확인된다. 그러나 그들이 보여주는 상호존중과 사랑은 그 빛깔과 향기가 전혀 다르다. 마이클이 보여주는 아버지의 전범은 이건희 회장의 탈법과 부정, 회유와 협박의 전천후 양상과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이다. 아버지다운 아버지 마이클은 아들이 아들답기를 바라는 마음을 소박하게 전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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