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손을 뗀 맥쿼리인프라가 9호선 매각 과정에서 284억 원의 매매차익을 올리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운영과정에서의 천문학적인 이익과, 매매 과정에서의 차익까지 남기며 국민 세금으로 ‘남는 장사’를 하고 떠난 셈이다. 특히 9호선 민자사업에서 빠진 맥쿼리는 정부의 특혜를 발판으로, 여타의 정부 개발 사업에서도 천문학적인 이익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23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9호선의 요금 인상은 도시철도법 위반으로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기자회견 직후 강희용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과 함께 서울시의회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태 전반과 9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의 특혜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에 관한 청원’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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