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기초 노령연금 20만 원 지급 공약을 파기, 사과 한마디로 유권자에 등을 돌렸다. 정부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불가피함을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부유세를 도입하면 간단한 문제라고 본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독일 총선에서 승리한 메르켈 총리 여당은 연립정부 구성을 이유로 오히려 반대했던 부유세는 인상하고 복지 예산은 확대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융에벨트>는 ‘메르켈의 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메르켈의 유화적인 태도는 차기 독일총선까지만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르켈이 내년 독일 총선 전 그리스 ‘분란’을 해결하고, 그리스 무대에서의 조명 아래 총선에 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볼로냐에서 학생들은 이곳에 위치한 그리스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그리스 국기를 내리기도 했다. 학생들은 그리스인들과 파시즘과 싸우는 모든 이들과의 연대를 표시하고자 이 같은 시위를 벌였다고 전해졌다. 학생들은 또한 은행에 달걀을 던지기도 했다.
18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우파 기민/기사연합이 1위를 차지했으나 사민당에 불과 3석 앞섰다. 또한 이번 총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좌파당이 8.7%득표율로 54석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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