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4시 명동성당재개발 3구역 ‘카페 마리’와 옆 주차장에 40여명의 용역들과 함께 철거를 위한 포크레인이 들어오면서 주민들과 충돌을 빚었다. 이날 오전 5시경부터 시작된 물리적 충돌은 산발적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이 ‘개발’ 문제로 여론의 쓴소리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지난 6월 9일 서울시가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개발’ 계획을 발표에 대해, 시민들은 명동성당이 한국 가톨릭과 민주화 성지의 상징적 의미, 그리고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버리고 \'개발\'을 선택한 사실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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