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들은 사회와 정부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끝없는 투쟁의 길을 걷는 결핵환 자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차마 돌려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지난 한해 국립목포결핵병원 민간위탁 반대투쟁을 벌여왔던 결핵환자들이 약제내성(더 이상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국민건강권과 공공의료 확보 투쟁의 최전선에 서 있는 '결핵병원 민간위탁 저지 운동'은 지난 2월 18일 정부조직개편위원회(위원장 박권상)가 99년 목포결핵병원의 민간위탁 방침 을 발표한 이래, 11일로 268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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