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 결과 공개로 인한 학교 서열화는 없다던 교과부가 교육청별 학생 성적을 공개하고 나서 파란이 예상된다. 게다가 교과부는 서울의 강남북, 도농간 차이 등 지역 간 계층간 격차를 무시한 채 성적 차의 원인을 학교와 교사에게 돌리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거리로 등교한 청소년들은 서울시 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앞에서 자신들의 학교에서 실천학습을 하더니, 이날 마지막 수업을 위해 촛불의 진원지인 청계광장으로 모여들었다. 비록 학교에 등교는 했지만, 일제고사를 지독하게 보기 싫었던 청소년들도 주변을 맴돌다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이명박 당선인이 정부조직개편에 대한 합의도 만들지 못한 채 새 정부를 구성할 장관 내정자 명단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내정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수능등급제 개선 방안을 발표해 2009학년도부터 등급제와 원점수, 백분위를 병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던 수능등급제가 사실상 폐지되는 것이다.
정부조직개편안의 \'인재과학부\'가 \'교육과학부\'로 명칭이 변경되고서도 그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교육\'이라는 단어가 빠진 \'인재과학부\'에 대해 교육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던 것을 고려해 \'교육과학부\'로 명칭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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