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경, 문경의 도자기 전시관 앞 넓은 마당에 둥글게 둘러섰다. 날씨 탓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내겐 새벽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소개를 받고 인사하는 사람들이 우리 모두를 평화롭게 해주는 모습이다. 순수하고 자유로워 보인다고 해야 할까? 그 분들 속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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