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은 15세 소년 노동자 문송면 군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한 지 30년, 삼성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해결하라며 시작한 반올림의 농성투쟁 1000일이 되는 날이다. 이에 따라 ‘문송면‧원진 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추모위)’,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오는 4일 ‘삼성 포위의 날’을 연다.
7월 2일은 소위 노동보건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나라 노동보건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사건인 문송면군이 사망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영등포구 양평동의 온도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문송면군은 16살의 나이에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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