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게 잡은 대못이 박혀버리면 두고두고 짐이 된다. 김 당선자는 대못 정책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기보다 \\\'4.9% 지지\\\' \\\'14개월 임기\\\' 교육감에 알맞은 처신을 해야 한다.\\\"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누드사진’ 공개로 파문을 일으킨 ‘문화일보’가 18일 1면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용식 문화일보 편집국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날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문화일보 폐간까지 주장해왔던 언론단체 등 시민사회는 이번 문화일보의 사과문에 대해 “상황 무마용일 뿐”이라고 혹평하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언론을 통해 신 씨의 개인 사생활은 이미 그 알몸을 드러낼 대로 드러냈다. 인권침해는 그 정도와 수위로 허불허를 구분할 수 없는 까닭에 “문화일보 폐간”을 주장하는 시민사회의 비난에서 다른 언론도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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