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당사자들이 입을 열었다. 2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떼아뜨르분도에서 대구여성인권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성매매경험당사자네트워크 뭉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무대 위에 오른 5명의 뭉치 활동가들은 성매매 업소에서 일할 당시 업주, 구매자 등에게 많이 들었던 말, 탈성매매 후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을 스크린에 하나씩 띄웠다.
성구매 남성에게 남는 흔적은 없지만, 성매매 여성에게는 사회적 낙인을 찍는다.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도 늘 우리는 “너 인신매매 당한거니, 아니면 돈 벌려고 자발적으로 시작한거니”라는 질문을 성매매 여성에게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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