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메세

“모든 이에게 억압이 아닌 평화를”

“모든 이에게 억압이 아닌 평화를”

현지 유학생은 “독일에서 원정단과 만나 함께 한 날들은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직도 탄압받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곳 독일에서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콜트는 기타 만들 자격 없다”

“콜트는 기타 만들 자격 없다”

3일 방문한 뮤직메세에서는 지난 2일 원정단이 콜트 부스에서 기습 시위를 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져있었다. 뮤직메세를 취재하는 내내 “어제 여기 사람들이 들어왔다. 사장이 얼마나 못되게 굴었으면 여기까지 오냐”는 이야기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악기쇼 콜트 부스에 진입

악기쇼 콜트 부스에 진입

콜트 부스 앞에서 바이어를 만나던 박영호 사장과 직원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박 사장이 몸을 피하는 순간, “노 콜트! 노 콜트! CEO 박영호!\"를 외치는 원정단원들을 뮤직메세 경비대가 저지했다.

박영호 사장을 만나다

박영호 사장을 만나다

기자회견이 열리고 뮤직메세 취재진 일부가 원정단에게 다가와 관심을 보였다. 뮤직메세 경비원들이 원정단에게 다가와 “콜트 사장이 이인근, 김성일을 만난다고 한다. 어떻게 할 건지 말해달라”고 전했다.

뮤지션도 알아야 할 기타노동자 고통

뮤지션도 알아야 할 기타노동자 고통

18년 동안 드러머로 활약하고 있는 베르트람 씨는 “내가 좋아하는 상표가 하나 있는데 내가 사용하는 악기를 노동자들의 눈물로 만든 것이라면, 나는 연주를 하면서 꺼림직할 것이다.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이야기는)안타까운 일이다”고 고개를 저었다.

악기쇼 가는 독일인, \”NO! Cort!\”

악기쇼 가는 독일인, \”NO! Cort!\”

“정말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국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 바크에서 만난 독일 오케스트라 단원이 당황스러운 듯 한숨을 쉬며 말했다. 자신을 오케스트라 단원이라고 밝힌 이 독일인은

G20 반대 집회서 울린 \”안티 콜트\”

G20 반대 집회서 울린 \”안티 콜트\”

현지 프리 라디오 취재원들과 취재 기자들은 노란비옷을 입고 현수막을 든 ‘원정단’을 향해 끊임없이 플래시를 터뜨렸다. 이들은 ‘원정단’이 사장을 만나러 한국에서 왔다는 이야기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독일금속노조와 간담회 가져

독일금속노조와 간담회 가져

독일 금속노조 역시 콜트/콜텍 노동자들에게 가해진 탄압에 대해 경악하며, 2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G20반대 집회에서 투쟁단의 선전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콜트.콜텍 노동자들 독일 악기쇼 원정투쟁

콜트.콜텍 노동자들 독일 악기쇼 원정투쟁

금속노조 인천지부 콜트지회와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악기박람회인 \'뮤직메세\'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위장폐업한 국내 공장의 정상화를 촉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