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현대-LG 공장 대규모 ICE 급습으로 투자자 불안 자초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자해적 행동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 우선순위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된다. 상황을 보건대, 이들은 산업 재건이나 외국인 투자 유치보다 폭력적 탄압의 일상화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듯하다. 더 냉소적으로 본다면, 한국 공장을 표적으로 삼은 이유는, 외국인일지라도 식품 가공 공장 노동자처럼 사회적 지위가 낮은 이들을 체포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더 고위직 외국인들을 체포하는 경우, 대중적 반발이 덜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다. 즉, 권위주의적 국가가 공격 대상을 ‘식물계의 상위 포식자’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뜻이다.
이브 스미스(Yves Smith)
2025.09.1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