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행은 한순간에 갑자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개인이 가진 자원에 따라 불행과 재난을 극복하는 데 큰 차이가 있음을 안다. 사회적 자원이 취약한 곳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래서 불행과 재난은 전혀 평등하지 않다. 영화에서 이들이 느끼는 불안은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멀리서 다가오는 검은 폭풍우처럼 그것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기에 무엇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불안은 더욱 커진다.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트럼프의 승리로 미국의 정치가 바뀔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바이든과 민주당과 함께 미국 단일정당의 양대 파벌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가 되든 해리스가 되든 단일정당의 지배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고양이는 하양이든 검정이든 얼룩이든 모두 생쥐를 잡아먹는다. 인민이 생쥐라면 고양이의 색깔이 바뀐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트럼프의 승리는 여전히 미국은 고양이가 군림하는 ‘생쥐 나라’임을 말해준다.

트럼프 승리, 미국의 기후 진보와 글로벌 리더십에 그늘을

트럼프 승리, 미국의 기후 진보와 글로벌 리더십에 그늘을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지난 4년간 미국에서 어렵게 쌓아온 기후 진보를 위태롭게 하고, (적확한 기후위기 대응의) 지연이 급속도로 지구에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강력한 과학적 합의가 존재하는 오늘날, 온난화를 억제하려는 전세계의 노력을 뒤로 돌리고 있다.

같은 일이 또 벌어지고 있다

같은 일이 또 벌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해리스와 민주당은 공화당원만 아니라 전체 유권자의 3분의 2에 달하는,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데 실패했다. 해리스의 경제 정책은 적당한 수준의 경제 이니셔티브에 반쯤은 포퓰리즘적인 수사가 결합된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문제로 좌절한 유권자들을 설득하지 못한 것이 놀라운 일이었을까?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1.04)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1.04)

♦ 2024년 세계의 선거 ♦ 미국 2024년 선거: 젊은 1세대 미국인들이 불만과 싸우다middle east eye 미 대선, 신자유주의 파시즘인가, 평소와 같은 신자유주의 비즈니스인가?common dreams 미국 평화 지지자들을 위한 패자 없는 딜레마naked capitalism 미국 2024년 선거 진위 인증에 관여한 국가안전기관들naked capitalism 미국 민주당이 우경화하면서 트럼프에게 길을 열어주다left voice 친 EU 성향의 몰도바 대통령, 치열한 선거에서 승리 선언rt 보츠와나 대통령, 선거 승복으로 여당의 60년 집권 종식france24

미국 대선, 기업 권력과 과두제 권력 사이의 선택

미국 대선, 기업 권력과 과두제 권력 사이의 선택

자본주의 내에서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는 기업 권력의 얼굴이고, 도널드 트럼프는 과두제의 마스코트다. ... 독을 고르라. 기업 권력에 의한 파괴이든 과두제에 의한 파괴이든, 결과는 같다. 그것이 이번 11월 선거에서 두 지배 정당이 제공하는 전부다. 그 외에는 없다.

15만 명의 미국 유권자가 모두의 미래를 결정한다

15만 명의 미국 유권자가 모두의 미래를 결정한다

미국은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국가로 칭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다수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즉, 1억 6천만 명 유권자 중 다수가 통치자를 결정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정치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그들 중 한 명은 National Public Radio(NPR)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뭘 하려 하는지 알 수 없는 카멀라 해리스

뭘 하려 하는지 알 수 없는 카멀라 해리스

어젯밤 대선 토론회 무대에서 카멀라 해리스는 지금까지 자신의 선거운동을 특징짓는 실체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는 그가 백악관에서 실제로 무엇을 할 것인지 국민들이 알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이 토론을 통해 바이든과 해리스의 전반적인 우경화 경향이 이제 확고히 굳어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금 당장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시켜야 한다”

“지금 당장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시켜야 한다”

언커미티드 무브먼트(Uncommitted Movement)의 공동 창립자인 압바스 알라위를 만나 전당대회에서 이룬 운동의 성과,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에 미칠 잠재적 재앙, 가자지구 학살에 대한 민주당의 지지를 바꾸려는 언커미티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리스, 노동계와 손잡고 트럼프에 대응하며 드러난 계급·가자지구 모순

해리스, 노동계와 손잡고 트럼프에 대응하며 드러난 계급·가자지구 모순

숀 페인(Shawn Fain)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이날 밤 가장 인상 깊은 연설 중 하나를 선보였는데, 전면에 "TRUMP IS A SCAB(트럼프는 딱지)"라고 적힌 밝은 빨간색 UAW 셔츠를 입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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