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이주민

“이재명 정부가 죽였다” … APEC 빌미 강제 단속, 20대 이주노동자 목숨 잃어

“이재명 정부가 죽였다” … APEC 빌미 강제 단속, 20대 이주노동자 목숨 잃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정부 합동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성서공단에서 출입국사무소의 강제 단속을 피하던 20대 이주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다.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8주기…출입국관리법 개정 논의, 이주민 인권 보장해야

18년 전 오늘, 2007년 2월 11일 새벽, 10명의 이주민들이 철창에 갇혀 목숨을 잃었다. 17명이 크게 다쳤다. 18년이 흐른 오늘 여전히 수 많은 이주민들이 '보호'라는 명분으로 '감금'되어 있다.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철장 안과 밖의 폭력은 끝나지 않았다. 시민사회는 이주민에 대한 장기 구금을 허용하는 위헌적인 출입국관리법의 인권적인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내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드는 첫 생각과 밤마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아버지를 이곳에 머물게 할 방법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 1,100만 명이 더 있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합법적인 신분을 신청할 방법이 없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밤마다 미국의 사무실을 청소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과일을 따고, 집을 짓고, 미국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 1,100만 명의 노동자들은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 모두가 추방으로부터 영구적인 보호를 받아야 할 때가 되었으며,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주민과 억만장자, 누가 민주주의에 더 큰 위협인가?

이주민과 억만장자, 누가 민주주의에 더 큰 위협인가?

미등록 이주민은 달러 지폐가 아니라 인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머스크의 돈보다 훨씬 적다. 미국 민주주의를 광활한 바다를 건너려는 오래되고 큰 범선으로 생각해보자. 이런 상황에서 미등록 이주민이 투표를 시도하는 것은 선체에 묻은 작은 먼지에 불과하다. 백만 달러의 기부금 하나하나는 배를 흔드는 파도와 같다. 머스크와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면 그들의 돈은 민주주의를 압도하고 전복시키려는 실제 쓰나미가 되어, 배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