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측 미디어발전국민위원들의 여론조사 거부로 미디어위가 17일 파국을 맞은 가운데 야4당과 시민단체가 “국민 여론 수렴 없는, 한나라당의 언론악법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언론관련법 논의를 위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17일 파국을 맞았다.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언론 관련법 개정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를 구성 100일 동안의 논의를 해 이를 바탕으로 언론 관련 법안을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했었다.
언론 관련법 개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겠다며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전국 순회 공청회를 시작했지만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
언론관련법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기구인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미발위)의 민주당 쪽 위원의 명단이 확정됐다.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미디어법 관련 사회적 논의기구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가운데,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졸속 운영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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