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시시콜콜 - 전미네의 담벼락\'(이하 담벼락)은,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이하 전미네)의 사무국에서 전미네 메일링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보내는 지역소식을 모은 것입니다. 의 다른 기사들처럼 자세하고 분석적인 글은 아니지만, ‘담벼락\'을 통해서 지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의 맥락과 의미에 대한 보다 폭넓은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감도는 기분 좋은 3월의 어느날, 분당선 이매역에서 나와 5분 남짓 걸으니 성남아트센터로 향하는 길목에 건물이 한 채 나타났다.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출입문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전체 건물의 벽면처럼 스튜디오 또한 유리창을 통해 안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력을 지닌 듯 했다. 우리도 취재하러 왔다는 목적을 잠시 잊고 한동안 그 앞에 서 있었다.
이번 대담은 미디어센터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김명준 미디액트 소장과 박수정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원의 대담으로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센터의 이름 치고는 너무 길다 싶을 정도지만 그들에게는 중요를 넘어서 비장함까지 담고 있다. ‘3.11 와스레나이 다메니 센터’(3월 11일을 잊지 않기 위한 센터). 그 이름에 담긴 의미와 그곳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본 좌담회……라기보다 잡담회는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로서 ACT!가 본래의 소명을 마땅히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무엇보다 이번 호 인터뷰 꼭지를 펑크내지 않기 위해 기획된 자리이다.
G20정상회의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들과 일부 언론의 미디어접근권이 원천 차단돼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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