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금속노조 지도부는 그에 걸 맞는 발언과 책임이 따른다. 노동조합 내부, 조합원 대중에게 뿐 아니라 노동조합운동이 설득하고 공감을 얻어야 할 비조합원 일반 대중을 향해서도 일정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고의든 실수든 조합원과 대중에게 거짓말을 했다면 이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책임이며 노동조합운동이 정당성을 획득하는 바탕이다.
지난 5, 6월 미디어충청의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관련 보도가 ‘삼성전자서비스와 사측의 교섭에 영향을 미쳤다’는 식의 일부 금속노조 간부들의 발언들이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속노조는 미디어충청이 노사 교섭을 휘청이게 했다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해명할 책임이 있다. 비공개 교섭 관련 서로 다른 얘기도 이제 밝히길 바란다. 작은 인터넷 언론에게 재갈을 물리려고 취재 방해하고, 교섭 관련 책임전가가 아니라면 말이다.
미디어충청이 6월 14일 오후 전국금속노조와 삼성 사측의 블라인드 교섭 관련 기사를 보도한 다음날 기자를 포함해 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관계자 수십 명이 소통하던 SNS 카톡방에서 1/3 가량의 관계자가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안부를 묻거나 개인의 심경, 낮은 수준의 정보들이 소통되던 이 공간에는 퇴장 이후 현재까지 어떤 글도 올라오지 않고 있으며 별도의 카톡방을 만들었다는 얘기만 들었다.
쌍용차 노동자 파업일지로 시작되는 <77일>은 이들이 정리해고 통보를 받으면서부터 거리로 나오는 과정, 경찰과의 대치, 가족들과의 문화제, 그리고 점거한 공장의 낮과 밤을 담담히 사진으로 \'말한다\'.
경찰은 \'건조물 침입죄\' 등의 이유로 기자 5명을 붙잡아 경찰버스에 두 시간 동안 구금하다 경찰서로 옮겨 조사를 벌였다.
쌍용차 노동자가 경찰이 쏜 것으로 보이는 길이 4cm가량, 지름 0.5cm가량의 총알모양의 화살촉에 얼굴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다.
10시 50분께엔 본관 앞 광장에 직원 400여명이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그물망을 펼쳐들고 정문 인근에서 도장 공장으로 다가가고 있다. 경찰이 도장 공장 쪽으로 전진할수록 그물망의 개수도 늘어나고 있다.
쌍용자동차 파업을 진압하기 위해 \'수면가스 사용\'까지 검토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가 발견되었다. \'미디어충청\'이 입수한 전자우편 형태의 문서에 따르면 박영태 관리인등 쌍용차 사측 관계자들이 그동안 언론을 통해 주장한 \'노사 대화\'는 없고 강경진압만 있었다.
이랜드 계열사 홈에버에서 전국적으로 불법적인 주류 판매가 드러난 가운데, 홈에버 청주점(이하 청주점)은 주류 뿐만 아니라, 쌀, 라면, 커피 심지어 샴푸도 불법적으로 도매 판매하고 있으며, 이 거래과정에 카드깡이나 상품권깡이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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