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용산참사로 사망하신 철거민 다섯 분 열사들의 장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제 용산참사 현장에서는 영하 14도의 강추위 속에서 284일째 마지막으로 여는 천주교 생명평화미사가 열렸습니다.
서구 마전동 성당에서 김일회 신부님이 오랫만에 평화협정 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분명 하 늘을 맑았는데 하늘에서 뭔가 하얀 것이 방울 방울... 앗! 첫눈이다.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지난 5월 답동에서 열린 시국미사 때 흔쾌히 추진위원 서명을 해 주신 김윤석 신부님이 향긋한 원두커피 를 준비해 놓고 저희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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