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시각 다른분석] ‘미친학교’와 ‘청소년인권’의 앞날은?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112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법적으로 성인이 된다는 의미가 뭘까요? 학교를 다니면 학생일까요? 학생은 언제나 보호받아야 하는 걸까요? 우리 사회와 학교에서 ‘학생’. ‘청소년’은 언제나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지 못했습니다. 청소년의 결정은 늘 미숙하다고 치부해버렸죠.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그들의 인권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인권은 남녀노소를 구분하는 게 아니니까요. 오늘은 이런 것들에 저항하는 청소년인권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상보고 시작하겠습니다. ============================= 영상1: ‘미친학교를 혁명하라’ 행사 ============================= 하주영/ 오늘은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전누리 활동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누리/ 안녕하세요 하주영/이번 2007년 청소년 인권 행동의 날 영상에서 본 ‘미친 학교를 혁명하라’라는 행사가 14일에 있었는데 어떤 취지 였나요? 전누리/수많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맞서 싸워왔지만, 2007년 지금 현재 학생인권상황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강제이발과 체벌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그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고, 심지어 살인적인 입시 경쟁 속에서 강제 0교시야간자율학습 등 반인권, 반교육적인 행위들이 다시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부 비평준화 지방학교의 움직임이 아니라 서울을 포함한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이렇게 학생인권을 탄압하는 학교, 즉 상식이 통하지 않는 미친 학교에 맞서, 두발용의복장 전면 자유화, 휴대폰